김세라 심부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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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은 크게 정보도 없고 기존처럼 앞뒤도 없다. 2022년 부터 인연을 맺은 형님과 파트너 글고 올해 같이 하고있는 동생들과 시간을 기록해본다 내년 내후년에 같은곳에 비슷한 시기에 같은 사람들과 보내고 싶은 바램이다. 이놈 주말에 놀았나보다 하고 읽어 주심 감사 하겠다. 2025년 7월 12일 ~13일 서울에서 동생들과 울산으로 내려간다. 출발전 배낭과 착장 사진 한장 남기고 .. 가급적 전날 챙기는 편인디 늦게 잠들어 새벽에나 짐을 꾸렸다.

머리도 복잡하고 쉬고 싶은 맘에 부산에 김박사님께 연락해 날을 받았다. 사랑하는 김박사... 결혼을 얼마나 잘했는지 사람이 결혼전과 후가 넘 다르다 결혼의 좋은예다.

요즘 난 그런생각이든다 다들 그런 세상에 살고 있겠지만 근래 스트레스가 아주 극심했다. 이런때 기꺼이 대화하고 여행할수있는 친구가 있는가 난 있다...... 원래 좋아 하는 친구지만 ... 기꺼이 시간 내준 김박사님께 감사말씀올린다. 목적지는 지방에 이쁘니산 2022년 8월에 사라형이랑 김박사와 함께한곳이라 기분이 새롭다. 그땐 셋이였고

이번에는 LWHC동생들과 함께했다. 사진을 보니 나만 늙어 가는거 같아 속이 상한다 . 박지까진 대략 3km 누적 680미터 오름이다. 다들 날 배려해 쉬운길로 온거라 펀하게 오르고 즐거운맘으로 산행했다. 중간에 샘터쪽에 배낭을 내리고 올 만에 이런저런 담소를 나눴다.

천천히 뒤돌아 보면서 운행 했고 목적지 정상에 도착하니 15시다...

정상에는 그늘도 없고 ... 데크 층고로 생긴 그늘에 머리만 숨기고 해넘어 가길 기다리고 적당한 타이밍에 1박 준비를 했다.

이번 백패킹은 들머리 기준 거리가 짧아 넉넉하게 챙겨 본다. 배낭 ; 하이커워커샵 (HIKER WORKSHOP) 타입2(type-
2)라이트 메인배낭 17L + 외부3L 무게 359g 텐트 ; 지팩스( zpacksHexamid Pocket Tarp - Burnt Orange )포켓타프 214g 매트 ; 써머레스트 네오에어 우버라이트 RW 321g 침낭 ; 큐물러스 매직100(cumulus magic
100) 무게 240g 컴포트 13도 900fp(홈페이지) 토탈 1134g다. 그 외물품으로 하이커워크샵 C-2 쿨러 블랙 용량 2L 120g (18*8*23cm)에 보냉팩 2개챙겼다. 물 1700g 음식 1600g 1000고지가 넘는곳이기에 텐트웨어로는 긴옷을 챙긴다. 야마토미치 알파타이즈 102g 야마토미치 UL셔츠 99g 포켓타프라 바닥이 없어 타이백으로 바닥을 꾸린다. UGL 타이벡 시트 / 히나타 129g (970*1970mm) 보조베터리 나이트코어 10000(기차에서 뉴튭봐야함...) 렌턴은 dk 두킵 11g 기타 카본폴대 + 데크팩 +등등 600g해서 토탈 5.4~5.5kg 정도 챙겼다. 운행복으로는

지팩스 포켓타프 그늘도 안생기는 생다이니마 안에서 바지 자랑해봄 (zpacksHexamid Pocket Tarp)

팔란테 Pa'lante Hiking shorts를 상의는 야마토미치 DF메쉬 135g (은영, 지혜, 지인, 다운 선물 감사 잘입을께) 모자 halo commodity 라이초 다. (뇌조) 57g 라이초 = 뇌조 = 천둥새란다. 테누구이는 예전 모임 동생인 천재냥이 선물해주신 도라에몽이다 (넘이쁨 감사) 좋아하는 표정이 어색하다 ... 지팩스 포켓타프 자주 사용하고 불편함이 따르지만 나한테는 이만한 비자립텐트가 없다 (zpacksHexamid Pocket Tarp)

1000이 넘는 고지에서 포켓 + 우버 + 매직의 조합은 이계절이면 계산도 필요없다. 탁월한 선택이였다 본다.

형님이 일정이 있으셔서 아침일찍 기상했고 또한번의 일출을 맞이 한다.

내얼굴 크구나 ..........(포토바이 다사라고고형 ㅡㅡ) 지팩스 포켓타프 그밑에 있음 다 저런 몰골인가 아님 나만 저런건가 ... (zpacksHexamid Pocket Tarp)

서둘러 하산하고 언제나처럼 국밥으로 마무리한다. 올만에 좋은 장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백패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