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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24시 폐기물 쓰레기만 3000톤? 처리 비용만 10억?과연 범인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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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5-1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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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 영상 있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탐정24시로 시작해본다. 부산의 갈매기 탐정단에서 수고해주셨다.

갈매기 탐정단은 부산에 본거지가 있다. 꼼꼼하면서도 제대로 탐문수사를 하시는걸로 유명한 탐정들인데 이번에 맡게 된 의뢰는 과연?

월세도 보증금도 10원짜리 하나
들어오지 않았어요....

이번 사건은 실제 뉴스에도 보도가 됐던 사건으로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어떤 남성분이 공장부지를 임대차 계약을 했고 보증금과 월세는 며칠 뒤에 입금을 하기로 한 뒤 재활용업을 위해 임대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월세와 보증금은 들어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을 기다리는 엄청난 것이 있었다.

정말 말도 안되는 방대한 양의 산업폐기물과 의료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 폐기물, 발암물질 등 그야말로 없는게 없는 쓰레기 더미 3000톤이었다. 공장의 부지는 약 600평 정도인데 그 곳을 모두 뒤덮고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던 공간까지 쓰레기로 뒤덮여있었다. 게다가 아무렇게나 던져둔 쓰레기의 무게 때문에 외벽으로 설치된 컨테이너도 무너지고 있는 상황. 쌓아둔 마대자루는 개당 1000kg..1톤에 육박했고 악취, 벌레는 물론이며 그야말로 발을 디딜 틈이 전혀 없는 정말 심각한 수준 이상의 상태였다.

발암물질까지?

한동안 한국에서도 떠들썩 했던 석면을 다들 기억하실텐데 1군 발암물질인 조용한 살인무기 석면까지 버려져 있었다. 각종 주사기, 의료용품은 물론이고 산업폐기물에 폐인트 통, 가정폐기물 등 정말 말도 못할정도의 모든 종류들이 산더미 처럼 쌓여 있었다. 그렇다면 임대인은 어떻게 지금의 상태를 알게 된 것일까?

폐기물 3000톤.. 무너지는 가족들

이 공장부지의 주인은 만 75세, 만 69세까지 정말 열심히 일만 했던 노부부였다. 자녀들이 있는데 큰 아들이 장애가 있어 더욱더 열심히 살아가셨다고 한다. 누구보다 열심히 산 그들에게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다니... 대체 하늘은 왜 이런단 말인가.. 게다가 문제는 공장부지가 재산으로 잡혀서 노인연금도 받지 못하는 상황. 그래서 일은 하고 있지 않고 공장부지의 월세는 받지 못하는 상황에 아들에게 나오는 지원금으로 겨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게다가 아버님은 이 사건 이후 충격으로 치매증상을 보이기도 하시는 등 건강악화까지 와버려서 온 가족이 비상인 상태...

폐기물 처리 비용만 10억?

의뢰인 가족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임차인과 계약서를 쓰고 두 달 뒤라고 한다. 보증금과 월세는 들어오지 않았고 연락을 하면 연락을 잘 됐었다고 한다. 아들이 내 딸자식과 비슷한 나이였고 사람이 사연이 있겠지 하는 좋은 마음에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지만 기다려줬다고 한다. 게다가 집과 공장의 거리는 2시간 여.. 자주 찾아다닐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서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어느날 구청에서 연락이 와서 주변 신고가 들어왔다고 하며 폐기물을 처리 하라고 했다 한다. 공장으로 방문을 했을때는 이미 난장판이 된 상태였고 폐기물과 쓰레기에서 흘러 나오는 정체불명의 시커먼 액체까지 비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주변 바닥을 지저분하게 만들었다. 그로인해 주변에서도 어쩔수 없이 신고를 하고 지켜보는 것 말고는 이용 가능한게 없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폐기물들은 처리를 할 때 함부로 버리거나 처리가 안 되서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특수하게 처리를 해야한다. 그렇다 보니 유해물질 처리 비용을 내지않고 불법 투기를 하며 처리 비용을 내지 않으려고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상황.

임대차 계약서에는 버젓이 보증금 3000만원에 월 450만원으로 계약서를 작성했고 본인의 신분증, 주민번호가 다 들어가 있었다. 게다가 3월 22일에 계약을 하였고 4월 10일에 보증금을 넣어주고 모든 돈을 처리 하기로 했다. 하지만 들어오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의뢰인은 졸지에 범죄인이 되어버린 기분이라고 한다. 구청에서는 어쩔수없이 의뢰인을 고발하게 됐고 경찰로 사건이 넘어가 조사를 받으러 경찰서를 다녀오는 등 심리적으로도 굉장히 어려워졌다. 게다가 범죄사실 이라는 명목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니.. 연로하신 의뢰인이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해결을 안 하고 있을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도 있는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다.

구청에서는 한 가지 해결하는 단계적 절차으로 구상권청구를 안내해줬다고 하는데 사실 그것도 무용지물... 내 돈을 들여 내가 다 처리를 한 뒤 그 사람에게 구상권 청구를 통해 법적 조치를 하게 되어도 그 사람이 "저 돈없어요" 하면 땡인 상황... 노역 10만원이 1일로 쳐지고 감옥을 다녀오면 그 돈은 또 날아가는 것.... 결국 의뢰인은 돈을 못 받는게 되는 것이다.

변호사님께서 이런 사건들을 종종 접하는데 이런 폐기물 무단투기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못해도 10억이상은 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폐기물 처리를 안 하고 폐기물을 어딘가에서 받아오면서 의뢰가격으로 받은 돈을 싹 다 들고 튀는 셈....

결국 의뢰인은 민사로 소송을 진행했다고 한다. 하지만 소송이 인정된 것은 임대료 미지급과 보증금 미지급에 관한 것만 진행이 됐다고 한다. 폐기물 건은 대체 왜 포함이 안 되는 것일까...

결국 의뢰인은 이 내용들을 뉴스에 제보를 하게 되었고 뉴스취재가 시작되었다. 인터뷰와 함께 실제 뉴스가 방송 됐다. 그러자.. 임차인에게서 연락이 왔다.

나도 완전 당했어요. 나도 피해자야! 요즘 유행어인가..?

임차인은 어이없는 말만 털어놨다. 화 한번 내지 않는 임대인에게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나도 피해자라는 어이없는 말을 했다. 게다가 곧 그 자식들을 다 잡아버릴거라며 난 나 혼자 죽을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또 한 번 약속을 했다. 곧 돈을 넣어주겠다며 날짜까지 정해서 이야기를 했다. 의뢰인은 또 한 번 믿어줬다.

이런 폐기물 사기를 치는 사람들은 보이스피싱만큼 생각보다 유대관계가 끈끈하다고 부가 설명을 했다. 보이스피싱처럼 총책이 있고 그 총책을 중심으로 직위를 주면서 해야하는 일들에 대해서 업무를 나누는 진행 방법인 것이다. 정말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이라서 사실 이번같은 사건은 개인이 당할 수 밖에 없는 그런 구조인 것 같다.

믿었던 투기범에게서는 더이상 연락이 없었다. 처음에는 의뢰인이 문자를 보냈을 때 답장을 한 두번 정도 하기도 하더니 언젠가 부터 답장은 커녕 일절 연락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정말 파렴치하기 그지없었다.

의뢰인의 이런 전후 사정을 다 들은 탐정들은 본격적으로 주변 탐문수색과 함께 3000톤의 폐기물 쓰레기 산더미에서 작은 단서라도 찾아내고자 고군분투를 했다. 주변 상인들이나 공장 사람들의 말로는 온 몸에 문신을 한 사람들이 와서 작업을 하고 종종 보였다는 말을 들려줬다. 일명 덩치들이 웃통을 벗고 일을 하는 등.. 정말 이 사건은 조폭들이랑 연관이 되어있는걸까?

3000톤의 폐기물 쓰레기 더미에 있는 것들을 마구 뒤지고 있던 도중 발주서도 발견을 했고 되는대로 모든 단서를 다 찾아냈다. 하지만 많이 부족할 것이다. 세상에 영상으로 보니까 저 정도이지... 3000톤의 말도 안되는 높이의 폐기물 쓰레기 산더미라니.. 외벽이 무너지는 정도인데 말이 안 되는 상황인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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