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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동물탐정단 난이도 : 초등 저학년 강력 추천(feat.흘려듣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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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6-04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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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단계이지만 모든 것이 완벽해요~ <동물탐정단>은 잠수네 영어영상 분류 단계로 거의 초기 레벨인 JD3단계인데, 초등 저학년들이 보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완벽한 초기 애니 시리즈에요~

제가 엄마표영어를 11년째 해오면서 들인 노력에 비해 가장 큰 효과를 얻은 게 영어영상 흘려듣기를 통해서 아이의 영어 귀를 트여준 건데요:) 다만 아이의 듣기 수준에 맞춰서 영상의 단계를 야금야금 올려가면서 진행해야 한다는 게 중요 포인트이긴 해요.
여누도 그러하였지만 보통 흘려듣기를 처음 시작하면, JD2~3단계에 해당하는 영미권에서는 뭔가 유아들이나 시청할 거 같은 수준의 시리즈들을 봐야 하거든요.

근데 요 레벨에 있는 유명하다는 시리즈들이 보통 화면이 느리고, 올드하기도 하고, 내용도 유치해서 6세였던 여누도 흘려듣기 적응이 초반에 힘들었었어요.
그래도 이런 저런 시리즈들을 기웃거리다보면 초기 단계에서도 대박 시리즈들을 만나게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JD3단계 영상 중 제일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게 넷플릭스의 <동물탐정단>이에요 ㅎ

1. 대사 속도가 적당하고, 영상이 화려해요.

보통 화면이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을 수록 대사의 양도 많고 속도가 너무 빨라서 초기 영상으로는 적합하지 않은데요.
<동물탐정단>은 일단 3단계니까 말의 빠르기가 적당하고 발음도 미국식의 또박또박 정확하게 말해줘서 편안하게 듣기가 가능해요.

무엇보다 영상이 요즘 스타일로 퀄리티가 아주 높아요. 주인공들이 특수요원이라서 현장에 출동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진행 방식 속에서 등장하는 멋진 특수 장비들이 화려하게 등장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간혹 초기 레벨 영상들이 지나치게 파스텔 톤을 사용해서 더욱 유아스럽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요 시리즈는 그렇지 않아서 좋아요.

2. 스토리도 탄탄하고, 잼있어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동물 협력자들의 미스테리한 사건들이 접수되면 특수요원인 샘(눈표범)과 키트(여우)가 현장으로 투입되서 사건을 해결하는 게 기본 구성이에요:)

초반부터 집중을 해서 보면 범인이 누구일까에 대한 단서들을 계속 던져주기 때문에 추리하면서 볼 수 있어서 잼있어요.
대놓고 범인을 알려주는 건 아니라서 그것도 좋고요 ㅎㅎ 동물들의 특징들을 단서를 찾는 과정에서 계속 설명해주고, 특히 사건이 해결된 뒤에 실제 동물 모습을 보여주는 Fact File은 같은 단계인 옥토넛이랑 비슷해요:)

근데 옥토넛보다는 화면 전개가 빨라서 좀 더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3. 러닝타임이 길지 않아서 좋아요.

한 편당 영상 길이가 27~28분 정도 되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집중해서 보기에 딱 적합해요.
한 편에 2개의 에피소드가 들어가 있어서 속도감 있게 볼 수 있어요.

다만 넷플릭스에 현재 시즌 4까지 나오긴 했지만, 시즌 별로 에피소드가 아주 많지는 않아서 그 점이 참 아쉬웠어요.
하지만 아이들의 강점은 재미있으면 무한 반복을 한다는 것에 있으니까 반복해서 시청한다면 한동안 흘려듣기 걱정은 접어두셔도 될 거예요^^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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